Sunday, June 13, 2010

아마존 정글의 강명관 선교사

전체인구가 불과 100여 명 밖에 되지 않는 전세계에서 가장 작은 부족 중 하나인 바나와 원시부족과 생활을 하면서 아마존 오지에서 선교사로서 살고 있는 강명관 선교사님 부부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보신분들도 있겠지만 강명관 선교사님의 삶을 소개한 "소명" 이라는 다큐멘타리 영화가 지난 해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자신의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소명을 따라 숱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아마존 정글로 들어가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헌신의 삶을 살고 있는 선교사님 부부의 모습은 가진 것이 많은 가운데서도 늘 부족함을 느끼는 우리들에게 뭉클한 도전을 던져줍니다.

강명관 선교사님은 90년대 초 외국어 고등학교 국어교사였으나, 소명에 따라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문자가 없어 제대로 된 교육조차 받을 수 없다는 아마존 바나와 부족의 이야기를 듣고서 이들을 위한 선교사의 길을 택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강명관 선교사님 부부의 단조롭지만,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일상을 담고 있습니다.

강명관 선교사님은 현재, 바나와 부족의 문자를 만들어 교육시키고, 성경보급을 위한 번역작업을 진행 중며 평소 5~5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 가운데 각종 독충과 독사 등에 속수무책으로 살아가는 바나와 부족의 유일한 의사이자 좀 더 나은 생활을 돕는 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찬양] 나를 통하여 - 남궁송옥
아마존 바나와족을 섬기는 강명관 선교사 부부의 삶



선교후원에 관한 문의가 있으시면 남가주 한인 연합교회 김인철 목사님에게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yesuk1995@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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