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ly 9, 2010

거듭나는 것이란?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사랑하십니다. 인류 중에 그 누구도 그 분만큼 우리를 사랑할 수 있는 자는 없습니다. 이 사랑을 아가페적 사랑이라고 합니다. 이 사랑은 무조건적이고 우리가 어떠한 사람이든 어떤한 짓을 했던간에 그 분의 사랑은 변함 없습니다. 하나님 자체가 사랑이십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선택의 자유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을 믿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선택의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을 알기위해서는 예수그리스도를 알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신약)속 하나님 말씀으로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를 알기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성경을 접하고 말씀을 통해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서 하신 말씀과 행하신 일들, 그 분이 이 땅에 오신 목적과 왜 십자가에서 죽으셨는지에 대한 이해는 성경을 읽음으로서 얻어지게 됩니다.

성경의 첫번째 부분은 구약입니다. 그러나 신약을 먼저 읽게되면 그리스도인 이란 무엇인지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복음"이란 "좋은 소식"을 뜻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토록 사랑하시어 우리에게 독생자를 보내시고 우리의 죄를 씻으시기 위해 그 분을 십자가에 메달려 죽으시게 하셨다는 사실을 믿고 예수를 영접한 후 거듭난 삶을 살면서 영생을 소망할 수 있게된 모든 사람들에게는 참으로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성경에 사(4)복음서인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 분의 직접적인 말씀을 접하고 배우는데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다는 사실은 종교행위가 아닙니다. 성경을 일단 읽기 시작하면 예수님은 종교적 권위와 그 권위를 지니고 있는 자들의 위선적인 행위와 하나님 앞에 범죄하고 있는 사실들에 대해 매우 싫어하셨고 그런 부분들을 꾸짖으셨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분은 사람들 사이에서 사랑이셨고 생명이셨으며 모든 선한 것의 예표이셨습니다. 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분이 바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유일한 연결자라는 사실입니다. 그 분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 때문에 죽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비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볼 수 있고 그 분을 찾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다는 것은 생명의 진리에 관한 것입니다.

이 부분을 좀 더 설명하자면, 하나님은 순전하신 분입니다. 완벽하신 분 이십니다. 오직 영광스러움만이 그 분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죄성으로 인해 우리는 감히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 분의 영광을 바라볼 수 조차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를 가지고 있는 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만약 우리가 어느 나라 국가원수를 접견한다고 생각해보십시오. 그렇다면 우리는 자신을 가능한 한 깨끗하게하고 그사람을 만나러 갈 것입니다. 같은 원리입니다. 하지만 만왕의 왕, 전능하신 우리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선 죄로 더럽혀져 있는 우리의 몸으로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씻고 그 분 앞에 나아가기 원하셨지만 그러기위해서는 이 세상 어떤 것도 재물을 드려도 우리의 죄를 깨끗이 씻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속에서 공의롭고 선한 사람이라고 외칠지라도 그것은 우리의 생각뿐 입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원죄 때문에 죄와 정욕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 질 수 없는 존재들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안에는 더러운 죄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런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이 더러운 죄를 씻어주시기 위해 그 분의 독생자이신 예수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이고 희생재물로 쓰이게 하신 것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임당하시며 흘리신 보혈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가 비로서 씻겨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것이 하나님의 공의이며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나타내신바 된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한다는 것은 그 분의 보혈로 인해 우리가 새 생명을 얻게되었다는 사실을 믿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 것이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3장에서 말씀하신 "거듭 난다"라는 것입니다. 거듭 나는 것에 대한 증표는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어떤 이는 표현하지 못할 평안을 갖게되는 경험을 하고 또 어떤 이는 환희의 기쁨을 맛보게 되며, 어떤 이는 마음속에 자신이 구원받았다는 강한 확신을 체험하기도 합니다. 어떤 이들은 자신들이 묶여있는 해로운 중독상태에서 해방되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치유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수를 영접하고 난 후 지속적으로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고 의지함으로써 자기 자신의 자연스러운 내적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더 나아가면 나아갈 수록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 큰 은혜를 부어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우리와의 관계의 원칙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것은 한번의 회심과 기도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인해 영생과 죄로부터의 구원이 성취된다는 것을 마음 깊히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은 언제든지 우리를 받아들이실 준비가 되있으신 분입니다.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기위해서는 먼저 우리는 우리의 입을 통해, 우리의 말로 고백을 해야합니다. 마음 속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구주이시며 나는 예수님께서 살아서 행하시고 말씀하신 모든 것을 믿습니다" 라는 외침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를 죄인으로 인정하고 예수님께서 내 죄로 인해 십자가에서 죽임 당하셨음을 믿고, 그 분이 나의 구주가 되심을 인정할 때, 우리는 회개의 부르짖음과 눈물을 쏟게 됩니다. 나의 죄를 하나님 앞에 회개할 때 그 죄가 용서받았음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같은 죄를 다시 짖지 않는 삶을 사십시오. 그리고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해 나가면서 하나님께 나의 거듭난 마음을 바쳐드리면서 그 분께 내 삶을 의지하십시오.

다음과 같은 기도로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고백하시게 되길 바랍니다. 샬롬

"아버지 하나님, 저희에게 귀한 독생자를 허락하여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저희 죄를 씻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여 이제 주님 앞에 고백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의 믿음 없음과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진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앞에 회개합니다. 이제 저는 예수 그리스도가 저의 구주이심을 믿고 그 분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셨음을 믿습니다. 제가 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 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울 수 있음을 믿습니다. 저의 창조주되신 하나님, 저에게 새로운 삶을 허락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제 제 삶 속에 주인되시고 주관자가 되시어 저의 길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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