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ly 25, 2010

[QT] 무엇에 대한 자신감? (7/26/10)

[고린도전서 10:1-12]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린도전서 10:12

건축자재상 앞을 걸어가다가 이런 우울한 메시지가 적힌 빨간 티셔츠를 입은 남자를 보았습니다.
“자신감 : 상황을 이해하기 바로 전 당신이 갖고 있는 느낌.”

나는 이 재미있는 아이디어에 웃고 말았지만, 그 셔츠가 분별력 있고 확실한 경고를 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의식적으로 하나님의 힘에 의지하지 않고 본인의 능력이나 자격에 근거한 자신감으로만 일을 처리하려는 우리 모두에게 주의를 환기시켜 줍니다. 만약 우리가 인생의 과제들을 우리 자신의 힘으로만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 잘못된 자신감은 필연적으로 우리의 파멸의 원인이 되고, 우리는 그 실패의 무게에 억눌려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바울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었던 자만심과 자족감의 나쁜 버릇을 상기시키면서 고린도 교인들에게 이것에 대해 편지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성공했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을 기술하면서, 그들이 어떻게 자신들이 받은 그 은혜들을 범죄허가증으로 바꾸어버렸는지, 또 자신들의 파멸의 원인으로 드러날 자만심으로 바꾸었는지 언급하였습니다.

바울은 그들의 자만심이 우리에 대한 경고라고 했습니다. 그는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라고 결론짓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시편 118편 8절이 가장 좋은 길을 보여줍니다.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혹은 우리 자신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당신은 누구를 신뢰하고 있습니까?


선 줄로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이
넘어질까 조심하게 하라
이 말은 하나님만이 모두의 주님이시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기억나게 해준다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것이 올바른 자신감이다.


고린도전서 10:1-12

[1]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2]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3] 모두가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4] 모두가 같은 신령한 음료를 뒤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니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5] 그러나 그들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6] 이러한 일은 우리들의 본보기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그들이 악을 즐겨한 것 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7]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8] 그들 중의 어떤 사람들이 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음행하지 말자
[9]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시험하지 말자
[10]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11]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Source: O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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