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ly 14, 2010

[QT] 우리 가운데 가난한 자 (7/15/10)

[ 신명기 15:7 - 15:11 ]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강퍅히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쥐지 말고-신명기 15:7

프랜시스 찬은 자신의 책 「열광적인 사랑」에서 흥미있는 성탄절 전통을 가진 한 가족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성탄절 아침에 로빈슨 가족은 크리스마스트리 밑에 있는 선물을 열어보는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대신에 팬케이크와 커피로 아침 식사를 준비하여 노숙자들에게 제공합니다. 이것은 비록 작은 일이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관대하심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창조적인 방법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이와 같은 관대함을 기대하셨습니다. 신명기 15장에서 모세는 가난한 자들의 실상을 강조하며 부자들이 어떻게 그 문제를 다루어야 하는지 말했습니다. 그들은 네 가지 위험성에 대해서 경고 받았습니다.

가난한 자들의 필요를 외면하는 강퍅한 마음(7절).

가난한 자들에게 결핍된 것을 움켜쥔 닫힌 손(7절).

제 칠년 면제년이 가까워지니 가난한 자들에게 돈 빌려 주기를 주저하거나 거부하는 악한 생각(9절).

그들 가운데 있는 가난한 자들의 필요를 채우는 일에 대해 망설이는 인색한 마음(10절). 그들은 이기심에 대해 경고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더 중요하게는 자발적으로 관대해지라고 권면 받고 있었습니다(8,10,11절).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늘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관대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손과 마음을 폅시다.


하나님의 자녀가 보여줄 수 있는 한 가지 은혜는
자원하는 마음으로 베푸는 것
그러나 부요해질 때까지 기다린다면
아마 우린 결코 시작도 못하리라

관대함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마음으로부터 나온다.


신명기 15:7-11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주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 쥐지 말고
[8]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에게 필요한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
[9] 삼가 너는 마음에 악한 생각을 품지 말라 곧 이르기를 일곱째 해 면제년이 가까이 왔다 하고 네 궁핍한 형제를 악한 눈으로 바라보며 아무것도 주지 아니하면 그가 너를 여호와께 호소하리니 그것이 네게 죄가 되리라
[10] 너는 반드시 그에게 줄 것이요, 줄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과 네 손이 닿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11]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땅 안에 네 형제 중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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