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ly 4, 2010

[유머] 욕을 해학으로 이기는 길

설교자에게는 설교 전에 종종 마음을 상하게 하는 공격성 글을 받을 때가 있다.
D.L. 무디가 설교 전에 기도를 하고 있었다. 눈을 뜨고 보니, 쪽지가 하나 올라왔다.
광고인가 하고 보았더니, '바보' 라고 쓰인 쪽지였다.
미국 사람들이 얼마나 자존심이 강한가? 속이 상하고, 화가 날 법하다.
그리고 그 쪽지를 보낸 사람은 지금 얼마나 즐기고 있을까?
그 때 무디가 청중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누가 제게 광고를 전달하셨군요. 그런데 이상하게 '내용' 은 없고, '이름' 만 써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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